청매화 이야기

도로를 오가다보면 자주 보이는 자귀나무. 몇주전부터 담고싶었으나 이제야 담는다. 하지만 이제 시들고있었다. 자귀대(망치, 도끼, 괭이....자루)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해서 자귀나무라 불리기도 하고, 저녁이 되면 잎을 오므린다 해서 자귀나무라고도 한단다.

이제 코스모스를 여름에도 볼수있는 횟수가 많아졌다.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피코티코스모스 2013.09.01

몇년만에 다시보는 낭아초. 반갑다. ㅎㅎ

직장 주차장에 핀 담쟁이넝쿨. 아이비도 같이 피어있는데...담쟁이넝쿨이 훨씬 빨리 퍼지는듯 하다. 5년만에 처음으로 그 꽃을 본다. 2013.11.23 - 경주 최씨고택 주변

올해 처음으로 보는 닭의장풀. 흔히 달개비라고도 부른다. 이명으로 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는데...ㅋㅋ

윗장은 남해 처가에서 담은것이고 아래 두장은 집앞에 핀 원추리. 둘다 홑왕원추리인듯 하다. 2013.6.23 남해

가장 좋아하는 꽃향기를 꼽으라면 빼놓을수 없는 꽃치자와 치자나무. 거기다 삼지닥나무의 향기는 가히 인공적으로 만들수 없는 향기가 아닐까? 2013.10.12-마산 공설운동장 근처 꽃이 조금 작아보이고 잎도 위 사진의 잎보다 좁아보인다. 10월인데도 아직 피어있는 꽃치자. 남해에서도 봤..

2013.11.13-창원 자연학습장

6.23일 아직은 물이 차가운것 같던데...아이들은 이렇게 놀아야 한다. 작은녀석은 1시간만에 춥다고 나온다. 사실 큰녀석이 추위는 더 잘 타는데.

지난주부터 어느 주택가의 담장위로 능소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멈춰서서 카메라에 담고싶었으나... 오늘아침 직장 주변을 거닐다보니 미국능소화가 보인다.^^ 그러고보니 능소화도 3종류가 된단다. 중국원산이며 잎이 큰것이 중국산, 작은것이 미국...나머지는 잡종. (출처 : http://blog.nave..

집 화분에 만데빌라기 피기시작했다.

2013.10.07-우체국

2013.11.20

아침 출근길에 보아두었던 치자나무. 이미 꽃이 피고 진줄알았었는데...너무 반가웠다. 사실 치자나무처럼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를 자연에서 맡기도 그리 쉽지가 않다. 백화등이나 마삭줄도 좋지만 치자의 향기를 빼놓을수는 없을듯 하다.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