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처가의 뒷밭에 심어져있는 참취. 이렇게 이쁘게 생긴 참취는 처음본다. 항상 약간씩 시들한 참취였는데... 너무 이쁘다..ㅎㅎ 참취인줄 알았다. 장모님께 여쭤봐도 그렇다고 하셔서... 알고보니 섬쑥부쟁이란다. 부지깽이나물 이라고도 한단다. 왠지 참취보다 잎이 너무 많다 싶었더니..ㅎ.. 꽃나무 이야기 2013.10.28
구절초 직장 옆 아파트 단지내에 가로수 밑에 심겨져있는 구절초. 바람이 워낙에 많이 불어서 찍기도 쉽지가 않다. 무식한 놈(안도현)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길을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다. 꽃나무 이야기 2013.10.25
구기자 아파트 화단에 국화 사이로 빨간 열매가 있어 봤더니..구기자 열매다. 꽃도 보지 못했는데..구기자 열매가 맺힐줄이야. 꽃도 참 은은하게 이쁜데...내년을 기약해본다. 2013.11.06-창원경륜공단 꽃나무 이야기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