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화 이야기

흰젖제비꽃은 가운데 꽃잎에만 거의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고 한다. 2014.4.10 흰제비꽃은 꽃잎 양측에도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고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찍기는 참으로 쉽지가 않다. 그러나 믿어야 한다. 바람은 언젠가 멈출때가 있다는 것을...

가로수 밑에 한송이가 조용히 피어있다.

수선화 종류지만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워낙에 종류가 많아서..ㅜㅜ 향기가 참으로 이색적이다. 진하면서도 왠지모를 정신이 번쩍들게할...ㅋㅋ

이화. 벚꽃이 피고 질때면 이화도 같이 핀다. 벚꽃축제로 정신을 뺏기다 보면 이화꽃이 질때쯤에야 볼수가 있었다. 올해는 제때 볼수있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고맙습니다....()

말발도리인줄 알았는데...아니었다. 옥매화란다. 분홍색도 있는데...요즘 한창 보이는 분홍색 꽃들이 옥매화였던것 같다. 한번 유심히 봐야겠다...꽃이 지기전에...^^ 2014.4.3 올해는 상당히 빨리 꽃이핀줄 알았는데...작년과 비교하니 아니었었다.

점심시간에 내과원장님께서 꽃구경을 하자신다. 벚꽃 떨어지는 공원 정자에 앉아 간단히 식사를 마친후 주변 꽃구경을 한다.

진해는 사람이 너무 많아 김해 박물관으로 가기로했다. 도중에 수로왕릉에 들렀다.

경화역에는 사람반 벗꽃반? 그냥 그자리에서 모든 사진을 해결하고 말았다. ㅜㅜ

지난밤 제사로 새벽에야 집에 들어와서 아침에 일어나느라 고생들했다. 겨우겨우 꼬셔서 진해 여좌천으로 향했다. 아직 바람이 차갑다. 새벽에 내린 비때문인지... 자 이제 진해구경을 시작해보자고...^^

장유센터에 약속이 취소되는 바람에 곧바로 진해 경화역과 여좌천을 찾았다. 주말 가족나들이를 위한 답사랄까? 경화역은 작년에 한번 왔었다. 그때는 벗꽃이 떨어지고 별로 없어서 무척이나 아쉬웠었다. 지금 한창이다. 아쉽게도 너무 어두워서... 여좌천.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폭이 좁..

할미꽃씨앗

도로가의 조팝나무들은 많이 피어있더니.. 아기자기한 조팝나무 참으로 이쁘다. 색상도 참으로 곱다.

참 구분이 쉽지않다. 점나도나물, 나도나물, 유럽점나도나물....ㅜㅜ

이런 구도를 올해는 많이 찍어본다.

대부분 노란 민들레는 서양민들레가 많다. 간혹 토종도 보인다. 흰민들레는 토종민들레가 많은 편이고... 확실한 구분법은 꽃받침이 아래로 쳐져있으면 서양, 쳐지지 않았으면 토종이다. 꽃받침이 아래로 처져있다. 꽃받침이 아래로 쳐지지 않고있다.

가지끝에 가시는 항상 조심해야한다.^^ 2014.4.10

스트로브 사용안함. 스트로브 사용함.

올해도 너무 멋지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