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초 수호초의 수꽃, 갈색의 꽃밥이 달리는 부분. 암꽃은 밑에 두갈래롤 갈리는 부분. 정말 재미있는 꽃이다. 일본이 원산. 몇년째 봤으면서도 오늘에서야 수꽃과 암꽃이 다르다는걸 알다니..^^; 2014.3.24 꽃나무 이야기 2013.03.26
자두나무 횡단보도 끝에 서있는 커다란 자두나무. 몇년동안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작년에야 이름을 알았는데... 꽃향기가 분명 좋은데...도로가라 매연냄새에 그 향기가 묻혀서 안타깝다. 꽃에 코를 묻고 향기를 맡아본다. 옆에 지나가는 아가씨의 화장품 냄새인지...꽃향기인지...^^ 꽃나무 이야기 2013.03.25
진달래 동네 뒷산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오늘 보지못했으면 동네에 진달래가 피어있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점박이가 없는 진달래와 있는 진달래. 꽃나무 이야기 2013.03.24
천리향 남해의 어느 돌담 넘어로 천리향의 향기가 발걸음을 나도모르게 멈추게 한다. 본래 이름은 수향, 서향나무였다. 어느 스님이 잠결에 맡은 향기를 쫓아가보니 이꽃이 있길래 잠잘수, 향기향을 써서 수향이라 부르다가, 향기가 상서롭지 않다하여 서향나무라 불렸던것이 천리향으로 유통.. 꽃나무 이야기 2013.03.23
쥐똥나무 열매 쥐똥나무를 남정목이라고도 한다는데...남자의 정력을 좋게한다고해서. 광나무는 여정목이라고...여자를 정숙하게 한단다. 뭔 뜻이지? 광나무는 열매가 익을때도 잎과 같이 열매가 열리고 쥐똥나무는 잎이 다 떨어지고 열매만 열린다고 한다. 아래 사진상 광나무에 가까워보인다. 처가에.. 꽃나무 이야기 201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