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화 이야기

까맣게 익은 열매가 까까머리 중의 머리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 나물로 해먹으면 참으로 고소하다.

닭오줌 냄새가 난다고 해서 계요등인데....꼭 딸기쨈이 생각난다.ㅎㅎ

손바닥선인장을 백년초라고도 한단다. 열매가 참으로 먹음직 스럽네..ㅎㅎ

구절초 맞나? 잎모양이 조금 애매한데...

한련초만 있는줄 알았는데...가는잎 한련초라니..ㅎㅎ

꽃이 이쁘게 피어있으면 왜 범의꼬리인지 알기 쉬울텐데...애매하게 피었다.

오이풀도 참 색을 표현하기 힘들다.

야관문이라고도 하는 비수리.

꽃은 이쁜데 이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무시무시한 이름..ㅎㅎ

미국가막사리는 줄기가 갈색을 띄고 가막사리는 녹색인듯. 산에 갔다오면 바지에 붙어있는 씨앗들이 가막사리거나 도깨비바늘이거나...ㅋㅋ 2013.10.18

종류가 너무도 많은 백일홍. 한여름에 100일이나 핀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있다. 2013.10.07-창원 자연학습장 백일홍이 무리지어 피어있으니 그것도 이쁘다. 백일홍 무리속에 천일홍..ㅎㅎ

어찌보면 맥문동과도 비슷해보이지만 무릇이다. 연보랏빛 그 색감이 참으로 곱기만하다.

금불화가 아니라 금불초.

나무엉겅퀴라고도 불리는 목엉겅퀴.

개미취 종류도 너무 많고...쑥부쟁이 종류도 많고...눈물난다.